연방-VA-MD-DC 소득세 신고마감 4월18일
연방국세청(IRS)은 1월 24일(월)부터 전자(e-file) 또는 우편을 통한 소득세 신고를 접수하며, 마감은 4월 18일(월)이라고 발표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워싱턴D.C.도 연방소득세 신고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동일하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세금신고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연기되거나 예외 규정을 많이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세금보고 접수와 마감일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정상화됐다. 가장 빠르게 텍스리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전자적 보고(e-file)와 계좌 이체(direct deposit)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러할 경우 납세자는 3주내 텍스리턴을 받을 수 있다. IRS는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작년 이후 적체된 미처리 세금보고 건수가 수백만 건에 달해 우편 접수 시 환급일이 상당 기간 지연될 수 있다며 전자적 보고를 권유했다. 연소득 7만2000달러 이하는 무료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IRS.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워싱턴지역 비영리단체는 조만간 저소득층과 일정 소득 미만 신고자를 위한 대면 및 원격 도움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신고마감 소득세 소득세 신고마감 연방소득세 신고 세금보고 접수